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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토양
2,710,911
(단위:㎡) -
토양측정면적
324,257,149
(단위:㎡) -
오염토 비율
1%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토양에 대한 오염추세를 파악하고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오염실태를 조사하여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토양을 정화 하는 등 토양보전대책을 수립 및 추진하기 위하여 토양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환경부 2017년 토양측정망 데이터 기준
폐기물 매립지는 오염물질이 과다검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다검출원인으로 폐기물의 적절하지 못한 처리방법으로 인해 발생되어집니다. 일반폐기물과 별도로 처리되어야 하는 산업폐기물을 일반 폐기물과 같이 매립하는 불법행위도 해당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폐기물 매립지는 제대로 된 정화처리시설을 갖추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처리공법: 토양경작법, 미생물분해법 등
주유소의 경우, 유류로 인하여 오염된 토양이 대부분이며, 노후주유소의 2013년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노후 주유소 중 31.4%의 주유소에서 유류오염이 발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노후된 주유기나 배관에서 유류오염이 발생되는데 최근의 주유소들은 이중벽탱크와 이중배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어 과거와 같이 노후에 의해서 발생하는 오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군부대의 경우, 오염토양 대부분은 유류오염이나 중금속 오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중금속 오염의 경우 사격장에 발포된 탄으로 인해 발생되는 납 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류오염의 경우, 주로 노후된 기름탱크와 파이프관 사이 이음새가 약해지면서 기름이 유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군사부지에서는 석유계 탄화수소 TPH의 농도가 최대 3만3300ppm 검출되었으며, 이는 현행 토양환경보전법상 허용치인 800ppm의 40배 이상입니다.
주요처리공법: 토양경작법, 토양세척법 등산업단지의 경우 산업단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오염이 발생을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산업단지는 특성상 폐광산과 더불어 가장 빈번히 오염이 발생되는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2009년도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4.9%의 산업단지 입주업체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이 초과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유류오염과 중금속 오염이 발생하는데 이 중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이 가장 대두되고 있습니다.
주요처리공법: 토양세척법, 열탈착법, 토양증기추출법, 토양경작법 등
제철소의 경우 폐광산과 더불어 중금속 오염이 가장 심각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장소로 장항제련소가 있는데 약 정화비용만 2000억원정도 소요될 거라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장항제련소 정화사업은 2016년 19.7%의 부지를 정화하여 1차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비소, 납, 카드뮴 등 중금속 복합오염 및 심토(지하 1m)까지 오염되어 농작물 재배가 불가하였으나 최근에는 정상적으로 농작물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광산이 개발이 될 때 필연적으로 많은 양의 폐석과 광미가 발생하고 광산 폐수가 유출이 됩니다. 이러한 폐석과 광미는 자연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높은 농도의 중금속을 함유하는 오염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중금속들은 대개 소화기를 통해서 흡수되는데 오염지역의 농작물이나 식수에 고농도의 중금속이 축적되었다면 이를 섭취하는 지역주민의 경우 심각한 신체적 악영향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중금속의 경우 일단 용출되어지면 자연적으로 농도가 감소되지 않으므로 인위적으로 해결해야만 합니다.
주요처리공법: 토양세척법, 복토 및 안정화공법 등